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을 미리 만들어 둘 수 있나요?

시트러스와 시럽 혼합물은 최대 4시간 전에 미리 준비해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소다와 할라피뇨 슬라이스는 제공 직전에 넣어야 합니다. 고추를 잔에 너무 오래 두면 마시기 힘들 정도로 매운, 무기급 액체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.

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은 너무 매울까요?

아마도 그럴 수 있습니다. 매운맛을 줄이려면 할라피뇨 슬라이스를 으깨기 전에 씨와 흰 막을 모두 제거하세요. 캡사이신의 대부분이 그곳에 존재합니다. 매운맛 없이 향만 내기 위해 고추를 장식용으로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

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에 오렌지 주스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?

전통적인 [마가리타](/ko/articles/Margarita.html)에는 오렌지 리큐어(트리플 섹 또는 코인트로)가 사용됩니다. 우리는 알코올을 생략하기 때문에 신선한 오렌지 주스가 신맛 나는 라임과 균형을 이루는 필수적인 시트러스 풍미와 달콤한 맛을 제공합니다.

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 만들 때 병에 든 라임 주스를 사용해도 될까요?

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, 강력히 권고하지 않습니다. 병에 든 라임 주스에는 신선하고 상큼한 풍미를 망치는 방부제가 들어 있습니다.

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을 만들 때 아가베 시럽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심플 시럽(설탕과 물을 같은 비율로 녹인 것)은 급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, 전통적인 [마가리타](/ko/articles/Margarita.html)의 은은한 아가베 풍미와의 연결고리를 잃게 됩니다. 꿀도 사용할 수 있지만, 꿀 자체의 독특한 풍미가 더해집니다.

매운 마가리타 모크테일 잔 가장자리에 가장 적합한 소금 종류는 무엇인가요?

굵은 코셔 소금이나 바다 소금이 가장 적합합니다. 큰 결정체가 잘 달라붙어 만족스러운 바삭함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. 식탁용 소금은 너무 가늘어 모래종이 같은 림을 만들어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. 소금에 타진(멕시코식 칠리-라임 시즈닝)을 섞으면 전체적인 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.